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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춘천 관광지도 "확 바뀌었다" R
2014-08-28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남) 레저도시를 표방하는 춘천의 관광 지도가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여) 소양강댐과 강촌 등 자연 환경에 의존했던 춘천 관광이 최근 몇년새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이어서,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의암호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에 자전거 행렬이 줄을 잇습니다.
30km 넘는 자전거 길과 산책로엔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습니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경춘선 레일바이크와, 고요한 호수 위를 떠다니는 물레길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습니다.
[인터뷰]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하다보니 재미있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요."
◀브릿지▶
"이처럼 다양한 체험형 관광코스 덕분에 춘천을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 2012년부터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09년과 2011년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가 급증했는데,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008년까지 만해도 5백만명대에 머물던 관광객이 6년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접근성 개선에 발맞춰, 레일바이크와 물레길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춘천의 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는 겁니다.
춘천시는 물레길과 레일바이크, 레고랜드를 축으로 하는 삼각 관광벨트 구축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쏟아져 들어오는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삼천동에 특급호텔이나 컨벤션 센터를 유치히새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
춘천이 스쳐가는 관광지가 되지 않기 위해선 체류형 인프라를 갖추는 일이 시급해졌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남) 레저도시를 표방하는 춘천의 관광 지도가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여) 소양강댐과 강촌 등 자연 환경에 의존했던 춘천 관광이 최근 몇년새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이어서,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의암호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에 자전거 행렬이 줄을 잇습니다.
30km 넘는 자전거 길과 산책로엔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습니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경춘선 레일바이크와, 고요한 호수 위를 떠다니는 물레길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습니다.
[인터뷰]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하다보니 재미있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요."
◀브릿지▶
"이처럼 다양한 체험형 관광코스 덕분에 춘천을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 2012년부터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09년과 2011년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가 급증했는데,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008년까지 만해도 5백만명대에 머물던 관광객이 6년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접근성 개선에 발맞춰, 레일바이크와 물레길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춘천의 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는 겁니다.
춘천시는 물레길과 레일바이크, 레고랜드를 축으로 하는 삼각 관광벨트 구축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쏟아져 들어오는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삼천동에 특급호텔이나 컨벤션 센터를 유치히새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
춘천이 스쳐가는 관광지가 되지 않기 위해선 체류형 인프라를 갖추는 일이 시급해졌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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