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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재도약 '시동' R
2014-12-03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G1뉴스에서는 지난달, '80년대 관광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강촌의 현주소와 대안을 찾아보는 연속 기획보도를 해드렸는데요.
강촌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졌고, 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의 움직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변화의 시작은 뿔뿔이 흩어져 있던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
주민들 스스로, 전문기관에 발전방안 용역을 의뢰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거리 환경정비부터 갈대숲 산책로와, 인공폭포와 같은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강촌 관광에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강촌에서의 공연을 기획하고 열기 시작한 겁니다.
[인터뷰]
"문화예술을 근간으로 한 문화가 조성되고 활성화 되면, 자연스럽게 강촌 관광도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
강촌이 재도약 하기 위해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 알아보기 위한 토론회도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강촌이 청춘과 낭만이라는 과거의 타이틀에 얽매이지 말고, 변화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강촌은 사회가 변하기 전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고, 예전에 타겟으로 삼았던 대학 MT에 그대로 맞춰져 있는거죠."
주민들의 불협화음 때문에 기본적인 공적 개발조차 전혀 이뤄지지 못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침체의 원인과 재도약을 위한 답도 나왔고, 실행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인터뷰]
"강촌 개발의 가장 큰 문제가 시유지가 없다는겁니다. 주민들도 양보해서 토지를 내놓으면, 시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강촌이 국민 관광지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강촌의 변화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G1뉴스에서는 지난달, '80년대 관광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강촌의 현주소와 대안을 찾아보는 연속 기획보도를 해드렸는데요.
강촌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졌고, 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의 움직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변화의 시작은 뿔뿔이 흩어져 있던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
주민들 스스로, 전문기관에 발전방안 용역을 의뢰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거리 환경정비부터 갈대숲 산책로와, 인공폭포와 같은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강촌 관광에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강촌에서의 공연을 기획하고 열기 시작한 겁니다.
[인터뷰]
"문화예술을 근간으로 한 문화가 조성되고 활성화 되면, 자연스럽게 강촌 관광도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
강촌이 재도약 하기 위해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 알아보기 위한 토론회도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강촌이 청춘과 낭만이라는 과거의 타이틀에 얽매이지 말고, 변화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강촌은 사회가 변하기 전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고, 예전에 타겟으로 삼았던 대학 MT에 그대로 맞춰져 있는거죠."
주민들의 불협화음 때문에 기본적인 공적 개발조차 전혀 이뤄지지 못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침체의 원인과 재도약을 위한 답도 나왔고, 실행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인터뷰]
"강촌 개발의 가장 큰 문제가 시유지가 없다는겁니다. 주민들도 양보해서 토지를 내놓으면, 시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강촌이 국민 관광지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강촌의 변화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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