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토지이용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양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향후 여건 변화와 각종 개발 수요를 반영해 '토지이용 기본계획'을 새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안이 올해안에 강원도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보전용지는 12.885㎢가 감소하는 반면, 이용이 가능한 시가화 예정용지는 12.951㎢가 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