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는 내일(23일)부터 이틀 동안 평창 현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프로젝트 리뷰를 진행합니다.

이번 점검에는 IOC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과 수석국장 등 15명과, 조양호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대회 준비 상황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점검합니다.

신설 경기장 6곳은 모두 지난해 하반기에 착공해 평균 공정률이 25%를 넘어서고 있으며, 스폰서십 유치는 목표액 8,500억원의 42% 정도를 달성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