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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도 '겨울딸기' 재배 R
2016-01-1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딸기는 원래 봄이 제철이지만, 어느새 겨울에 먹는 과일이 됐죠.
주산지도 보통 남부지방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딸기가 원주에서도 재배되면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묘판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맛이 좋은 국산 품종 딸기, '설향'입니다.
남쪽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지만, 최근 원주에서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한 겨울 강추위가 심하지 않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원주지역 기후에도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 한 동에서 10kg 정도 땄다고 하면 2~3일 지나면 20~30kg으로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1~2원이 되면 딸기 생산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터]
속이 단단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과육이 만들어지는데다, 당도도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상품성이 좋습니다.
이른 봄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3.3㎡당 매출은 10만원 정도, 인건비도 크게 들지 않아 수익성도 높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0.8ha이던 원주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올해 1.6ha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딸기를 겨울철에만 생산해서 출하하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도 맛 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딸기가 원주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딸기는 원래 봄이 제철이지만, 어느새 겨울에 먹는 과일이 됐죠.
주산지도 보통 남부지방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딸기가 원주에서도 재배되면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묘판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맛이 좋은 국산 품종 딸기, '설향'입니다.
남쪽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지만, 최근 원주에서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한 겨울 강추위가 심하지 않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원주지역 기후에도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 한 동에서 10kg 정도 땄다고 하면 2~3일 지나면 20~30kg으로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1~2원이 되면 딸기 생산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터]
속이 단단하고 특유의 부드러운 과육이 만들어지는데다, 당도도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상품성이 좋습니다.
이른 봄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3.3㎡당 매출은 10만원 정도, 인건비도 크게 들지 않아 수익성도 높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0.8ha이던 원주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올해 1.6ha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앞으로 딸기를 겨울철에만 생산해서 출하하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도 맛 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딸기가 원주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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