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송이축제는 양양 정명 600주년을 기념해 '해오름의 양양, 600년의 꿈 천년의 비상'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불량송이 판매를 막기 위해 송이판매업체 실명제를 도입하고, 각종 체험행사의 인터넷 예약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어축제는 단풍 성수기를 고려해, 작년보다 하루 더 연장해 모두 나흘간, 연어맨손잡기와 연어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