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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 '성료'..과제는?
2016-02-28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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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모의고사 성격의 이번 겨울시즌 테스트이벤트가 모두 끝났습니다.
대체로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과제 또한 남겼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6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대회'부터,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까지.
이번 겨울시즌 준비된 평창 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 3개 대회가 모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은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선수들은 일단, 대회 운영과 경기장 수준에 대해선 합격점을 줬습니다.
[인터뷰]
"추월할 수 있는 구간이 매우 많아 다양한 전술을 쓰는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2년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경기장 코스와 난이도, 대회 운영은 국제공인 경기장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브릿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2년 뒤 치러질 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됐습니다"
하지만, 보완해야 할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야심차게 준비는 했지만, 관람객이 적어 대회흥행에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 경기장 주변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부족과, 편의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도 숙제입니다.
[인터뷰]
"올림픽까지는 아직 1년 10개월 남아 있지만, 이런 모든 것을 준비해서 전 국민이 힘을 합쳐서 준비를 해야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와 강원도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열달 뒤 강릉에서 열리는 첫 빙상종목 테스트 이벤트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모의고사 성격의 이번 겨울시즌 테스트이벤트가 모두 끝났습니다.
대체로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과제 또한 남겼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6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대회'부터,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까지.
이번 겨울시즌 준비된 평창 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 3개 대회가 모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은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선수들은 일단, 대회 운영과 경기장 수준에 대해선 합격점을 줬습니다.
[인터뷰]
"추월할 수 있는 구간이 매우 많아 다양한 전술을 쓰는 재미있는 코스입니다. 2년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경기장 코스와 난이도, 대회 운영은 국제공인 경기장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브릿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2년 뒤 치러질 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됐습니다"
하지만, 보완해야 할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야심차게 준비는 했지만, 관람객이 적어 대회흥행에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 경기장 주변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부족과, 편의시설의 질적 수준 향상도 숙제입니다.
[인터뷰]
"올림픽까지는 아직 1년 10개월 남아 있지만, 이런 모든 것을 준비해서 전 국민이 힘을 합쳐서 준비를 해야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와 강원도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열달 뒤 강릉에서 열리는 첫 빙상종목 테스트 이벤트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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