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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도심 전체를 태극기 물결로.."
2016-03-01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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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일절과 같은 국경일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률은 저조한데요,
강릉의 한 민간단체가 도심 전체를 태극기로 뒤덮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면서, 태극기 사랑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아파트 단지.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인근의 주택가는 사정이 다릅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집집마다 태극기가 달려 있어 대조적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이 곳 역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곳이 드물었지만, 이번 삼일절부터는 모든 집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그냥 쉬는 날로만 많이 알 것 같은데 그래도 태극기 한번 달아 놓고 하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삼일절이 어떤 날인지 알 것 같고, 애국심도 더 좋아질 것 같고 그렇습니다."
민간단체인 '태극기 사랑 추진 운동본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여 온 태극기 게양 캠페인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광복절에 강릉의 한 아파트를 '자랑스런 태극기 마을 만들기' 1호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까지 모두 5곳을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마을에는 적게는 50가구, 많게는 100가구까지 무료로 태극기를 전달하고, 태극기 꽂이도 일일이 설치해 줬습니다.
[인터뷰]
"온 국민들이 온 시민들이 모두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이라고나 할까 애국심의 발로가 될 수 있도록 보급을 계속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태극기 사랑 추진 운동본부는 지역 내 행사장을 찾아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 문양과 4괘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는 활동에도 나섰습니다.
민간단체로부터 시작된 태극기 사랑 운동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삼일절과 같은 국경일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률은 저조한데요,
강릉의 한 민간단체가 도심 전체를 태극기로 뒤덮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면서, 태극기 사랑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아파트 단지.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인근의 주택가는 사정이 다릅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집집마다 태극기가 달려 있어 대조적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이 곳 역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곳이 드물었지만, 이번 삼일절부터는 모든 집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그냥 쉬는 날로만 많이 알 것 같은데 그래도 태극기 한번 달아 놓고 하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삼일절이 어떤 날인지 알 것 같고, 애국심도 더 좋아질 것 같고 그렇습니다."
민간단체인 '태극기 사랑 추진 운동본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여 온 태극기 게양 캠페인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광복절에 강릉의 한 아파트를 '자랑스런 태극기 마을 만들기' 1호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까지 모두 5곳을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마을에는 적게는 50가구, 많게는 100가구까지 무료로 태극기를 전달하고, 태극기 꽂이도 일일이 설치해 줬습니다.
[인터뷰]
"온 국민들이 온 시민들이 모두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이라고나 할까 애국심의 발로가 될 수 있도록 보급을 계속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태극기 사랑 추진 운동본부는 지역 내 행사장을 찾아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 문양과 4괘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는 활동에도 나섰습니다.
민간단체로부터 시작된 태극기 사랑 운동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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