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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중화권 진출 '속도'
2016-03-0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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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고 축산브랜드인 횡성한우가 국내를 넘어서 세계인의 입맛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화권 진출을 위해, 홍콩 대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한우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홍콩의 풀럼 그룹입니다.
해당 기업은 홍콩의 상장법인으로, 한식당 12곳 등 식당 107곳을 운영하는 거대 외식업체입니다.
지난해 11월 부회장단이 방문해 횡성한우 수입 의향을 표명한 뒤 넉달 만에 회장이 직접 횡성을 찾아와 수입 세부 사항을 협의하며, 적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콩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의 소고기가 매우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풀럼그룹은 계약이 성사되면 매주 1톤 가량의 횡성한우를 수입해, 고급 메뉴로 각 업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횡성군은 조만간 홍콩으로 건너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수출됩니다.
[인터뷰]
"한우 농가들이 질병 문제 이런 관리를 잘해서 수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횡성한우의 홍콩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싱가폴과 마카오 등 다른 중화권에 대한 수출도 보다 쉽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로징▶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홍콩 수출을 계기로 쌀과 파프리카 등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른 농산물의 중화권 수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국내 최고 축산브랜드인 횡성한우가 국내를 넘어서 세계인의 입맛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화권 진출을 위해, 홍콩 대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한우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홍콩의 풀럼 그룹입니다.
해당 기업은 홍콩의 상장법인으로, 한식당 12곳 등 식당 107곳을 운영하는 거대 외식업체입니다.
지난해 11월 부회장단이 방문해 횡성한우 수입 의향을 표명한 뒤 넉달 만에 회장이 직접 횡성을 찾아와 수입 세부 사항을 협의하며, 적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콩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의 소고기가 매우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풀럼그룹은 계약이 성사되면 매주 1톤 가량의 횡성한우를 수입해, 고급 메뉴로 각 업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횡성군은 조만간 홍콩으로 건너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수출됩니다.
[인터뷰]
"한우 농가들이 질병 문제 이런 관리를 잘해서 수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횡성한우의 홍콩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싱가폴과 마카오 등 다른 중화권에 대한 수출도 보다 쉽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로징▶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홍콩 수출을 계기로 쌀과 파프리카 등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른 농산물의 중화권 수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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