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국도대체 우회도로 가운데 미개설된 서부구간의 조기 개설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시정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서부구간의 미개설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서부구간의 조기개설이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4.13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시장은 또, 서부구간 전체를 시행하는 것이 어렵다면, 서원주IC에서 흥업면 사제리 구간만이라도 우선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