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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국도 공사 방해 사찰 신도 5명 체포
2016-03-03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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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과 태백을 잇는 국도 38호선 확장 공사현장에서 자신의 사찰이 도로 구간에 편입되는 것에 항의하며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신도 5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삼척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삼척시 신기면 38번 국도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게 인분을 뿌리고, 굴삭기에 자신의 몸을 묶어 공사를 방해한 71살 정모씨 등 신도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도 38호선 4차선 확장 공사구간에 포함된 사찰 신도들로, 시행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사찰 토지보상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 현장 근로자들과 신도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신도 3명과 공사 관계자 2명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삼척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삼척시 신기면 38번 국도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게 인분을 뿌리고, 굴삭기에 자신의 몸을 묶어 공사를 방해한 71살 정모씨 등 신도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도 38호선 4차선 확장 공사구간에 포함된 사찰 신도들로, 시행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사찰 토지보상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 현장 근로자들과 신도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신도 3명과 공사 관계자 2명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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