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네, 그럼 원창묵 원주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남)현재 원주에는 워낙 많은 대규모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도 잘 모를 정도인데요.
올해, 원주시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인지요?


여)원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매력적인 관광 자원 조성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계신지요.


남)평창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쉽게도, 원주에선 경기가 열리진 않는데요. 그래도, 원주가 올림픽 관문도시로서 역할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여)광주~원주고속도로 서원주ic의 문이 아직도 굳게 닫혀 있습니다.
시장님은 조기 개통을 위해 제2영동고속도로 측에 여러가지 제안도 했는데요. 언제쯤 개통될까요.

남)끝으로, 새해인사 겸 원주시민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짧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