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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간 강릉.평창 숙박업소 계약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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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과 평창지역 숙박업 소의 계약률이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은혜 의원이 강원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올림픽 기간 강릉과 평창지역의 숙박업소들의 계약 실적은 12%에 불과했습니다.

강릉의 경우, 시내권 숙박업소 597곳 가운데 9.4%인 56곳이, 평창은 580곳 중 14.7%인 85곳만이 숙박 계약을 맺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 의원은 또, 대회 기간 강릉과 평창지역의 평균 숙박요금이 평소보다 최대 3배 가량 비싸게 책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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