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기습 폭우까지 덮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하를 앞둔 농작물은 쑥대밭이 됐고, 아직도 물에 잠긴 논이 적지 않습니다.


동계올림픽 경기장 4곳에 대한 사후관리 용역이 실시됩니다.
결과에 따라, 정부가 지원하는 규모가 정해질 예정인데, 강원도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됩니다.


군부대의 헬기 확대 배치를 두고, 양구군이 시끄럽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열렸지만, 민관군 입장 차이가 커, 당분간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속초시가 최근 태풍을 피해 속초항으로 피항한 크루즈에 수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관광이 아닌 단순 피항에 많은 예산을 쓴 게 적절한 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