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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태풍 '미탁' 피해 복구비 946억 원 확정
2019-11-0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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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강릉지역의 복구비가 94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중순 중앙합동조사단 피해 조사 결과 강릉시가 요청한 피해 복구 내역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비는 강동면 산성우리 본동지구와 귀나무골지구 등의 재난복구와 포남지구 복구, 섬석천 기능 복원 사업 등에 사용되며, 정동천 내 철도 교량 재가설 복구비 102억 원은 국토교통부에서 별도로 지원받게 됩니다.
강릉시는 빠르고 내실 있는 복구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지난달 중순 중앙합동조사단 피해 조사 결과 강릉시가 요청한 피해 복구 내역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비는 강동면 산성우리 본동지구와 귀나무골지구 등의 재난복구와 포남지구 복구, 섬석천 기능 복원 사업 등에 사용되며, 정동천 내 철도 교량 재가설 복구비 102억 원은 국토교통부에서 별도로 지원받게 됩니다.
강릉시는 빠르고 내실 있는 복구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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