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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발암물질 '라돈' 검출 17곳..전국 최다
2019-11-1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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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1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전국 1만 1,298개 학교 대상 라돈 실태조사 결과, 모두 41곳이 실내 라돈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이중 강원지역이 1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태백의 한 학교에선 기준치의 9배에 달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전국 1만 1,298개 학교 대상 라돈 실태조사 결과, 모두 41곳이 실내 라돈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이중 강원지역이 1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태백의 한 학교에선 기준치의 9배에 달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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