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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접경지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첫 발생
2020-02-10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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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광역 울타리 내에서만 발견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광역 울타리 밖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강원도는 화천군 간동면에서 수렵된 멧돼지에서 어젯밤(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멧돼지는 야생 멧돼지의 남하를 통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접경지역의 동서를 가로질러 설치한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된 반경 10km 이내 3개 농가에 긴급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화천에서 인제를 잇는 3단계 광역 울타리를 추진합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모두 74마리입니다.
강원도는 화천군 간동면에서 수렵된 멧돼지에서 어젯밤(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멧돼지는 야생 멧돼지의 남하를 통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접경지역의 동서를 가로질러 설치한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된 반경 10km 이내 3개 농가에 긴급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화천에서 인제를 잇는 3단계 광역 울타리를 추진합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모두 74마리입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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