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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이번엔 교통운수 올림픽 유치 도전"
2020-02-10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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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강릉시가 이번에는
교통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TS 세계 총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파크가 주무대가 될 텐데요,
올림픽 유산 활용 뿐만 아니라 강릉이 국제적인 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국토교통부는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 ITS 세계 총회의 국내 유치 후보지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등 대도시를 따돌리고 국내 유일의 후보도시로 강릉시가 선정된 겁니다.
첨단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입니다.
강릉시는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결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통과 최첨단 차세대 과학기술이 결합된 도시의 모델, 이런 것들을 제시를 해서 (유치에 나서겠습니다.)"
강릉시가 ITS 세계 총회를 유치하면 무인 자율 주행을 비롯해 지역의 교통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선 수백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국토교통부도 국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공항이라든지, KTX역, 강릉시내 버스연계, 이런 부분을 두루두루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기본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ITS 세계 총회의 주 무대가 올림픽 빙상 경기장이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여서 올림픽 유산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ITS 세계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 선정이 결정되는 만큼, 투표권을 보유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남)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강릉시가 이번에는
교통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TS 세계 총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파크가 주무대가 될 텐데요,
올림픽 유산 활용 뿐만 아니라 강릉이 국제적인 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국토교통부는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 ITS 세계 총회의 국내 유치 후보지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등 대도시를 따돌리고 국내 유일의 후보도시로 강릉시가 선정된 겁니다.
첨단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입니다.
강릉시는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결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통과 최첨단 차세대 과학기술이 결합된 도시의 모델, 이런 것들을 제시를 해서 (유치에 나서겠습니다.)"
강릉시가 ITS 세계 총회를 유치하면 무인 자율 주행을 비롯해 지역의 교통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선 수백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국토교통부도 국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공항이라든지, KTX역, 강릉시내 버스연계, 이런 부분을 두루두루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기본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ITS 세계 총회의 주 무대가 올림픽 빙상 경기장이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여서 올림픽 유산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ITS 세계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 선정이 결정되는 만큼, 투표권을 보유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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