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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삼척.춘천서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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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전 3시 26분쯤,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5㏊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근 펜션 운영주와 숙박객 등 15명이 대피했지만, 주택에 불이 옮겨 붙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어,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진화 헬기 2대와 진화인력 60여 명을 투입했지만,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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