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요금 납기일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일반용과 산업용, 비거주 주택용 전력을 사용중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비롯해, 주거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4월분부터 6월분 전기요금을 3개월씩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터넷과 관할지사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납기일 이전에 신청해야 해당월분 납기 연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