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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오리 농장서 AI 확진, 강원도 방역 강화
2020-11-28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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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강원도가 도내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금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가 확진되자 농식품부는 AI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에는 오늘부터 내일 자정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강원도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금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가 확진되자 농식품부는 AI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에는 오늘부터 내일 자정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강원도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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