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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2> 해안 통제선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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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자치단체마다 제발 오지 말아달라면서 강수를 두고 있는데도 여전히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해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해안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상당했습니다.

지역 봉쇄에 가까운 조치를 내린 강릉도 경포해변을 제외하고는 역시나 통제선을 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부 맛집과 유명 카페 앞엔 거리두기도 지키기 않은 채 여느 주말과 같이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호소와 강력한 제재도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건데요,

이번 연휴가 연말연시 해넘이 해맞이 인파가 얼마나 몰릴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인 만큼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동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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