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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식당발 오미크론 확진자 9명으로 늘어
2021-12-26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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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원주에서 도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6명이 추가로 오미크론에 감염 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원주 지역 식당을 매개로 오미크론 확진자 3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까지 6명이 추가 돼 원주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원주 지역 식당 3곳에서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식당 주인과 손님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원주 식당과 관련한 오미크론 감염 사례 분석이 10건 더 진행되고 있다"며,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도내에서는 16개 시군에서 확진자 116명이 추가 돼, 누적 확진자는 만 2천 7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48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14명, 속초와 고성 각 8명, 동해 7명 순 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원주 지역 식당을 매개로 오미크론 확진자 3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까지 6명이 추가 돼 원주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원주 지역 식당 3곳에서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식당 주인과 손님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원주 식당과 관련한 오미크론 감염 사례 분석이 10건 더 진행되고 있다"며,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도내에서는 16개 시군에서 확진자 116명이 추가 돼, 누적 확진자는 만 2천 7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48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14명, 속초와 고성 각 8명, 동해 7명 순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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