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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패기 있는 화제 당선인들
2022-06-03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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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이 처음으로 선출직 당선인을 배출했습니다.
양구에서는 20대의 젊은 도의원도 탄생했는데요.
화제의 당선인을 모재성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리포터]
'보수 텃밭' 강원도에 노란 전등 하나가 커졌습니다.
6·1 지방선거 춘천시의원 라 선거구에 출마한 윤민섭 당선인.
6명의 후보 중 3명을 뽑는 선거구에서 3등으로 시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정의당 도당 사상 첫 강원도 선출직 당선인입니다.
지난 지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떨어졌던 윤 당선인은 이색 선거전에다, 총력 선거전을 펼쳐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말 저를 선택해 주시기 쉽지 않은 선거였습니다. 양당제가 강하게 작동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한번 잘해 보라고 찍어주신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정말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천에는 '26세 도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도의원 화천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대현 당선인.
박 당선인은 관록의 3선 도전 후보를 제치고 강원도 최연소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화천군에) 새로운 감각이 입혀질 수 있는 그런 기대가 컸던 것 같고, 어떻게 보면 군정과 도정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할 때 힘 있는, 그리고 청년으로서의 패기와 소신을 많이 믿어주신 것 같습니다"
쌍둥이 엄마 시의원도 배출됐습니다.
원주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아름 당선인은 34.1%를 득표해 2위로 당선됐습니다.
권 당선인은 미혼모센터와 신생아 돌보기, 연탄 봉사 등 오랫동안 봉사를 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는 항상 있는 시의원이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의회가 젊어져서 정말 젊은 분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원주가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고 싶고요."
모두 초선인 이들이 펼칠 의정활동에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이 처음으로 선출직 당선인을 배출했습니다.
양구에서는 20대의 젊은 도의원도 탄생했는데요.
화제의 당선인을 모재성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리포터]
'보수 텃밭' 강원도에 노란 전등 하나가 커졌습니다.
6·1 지방선거 춘천시의원 라 선거구에 출마한 윤민섭 당선인.
6명의 후보 중 3명을 뽑는 선거구에서 3등으로 시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정의당 도당 사상 첫 강원도 선출직 당선인입니다.
지난 지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떨어졌던 윤 당선인은 이색 선거전에다, 총력 선거전을 펼쳐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말 저를 선택해 주시기 쉽지 않은 선거였습니다. 양당제가 강하게 작동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한번 잘해 보라고 찍어주신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정말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천에는 '26세 도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도의원 화천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대현 당선인.
박 당선인은 관록의 3선 도전 후보를 제치고 강원도 최연소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화천군에) 새로운 감각이 입혀질 수 있는 그런 기대가 컸던 것 같고, 어떻게 보면 군정과 도정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할 때 힘 있는, 그리고 청년으로서의 패기와 소신을 많이 믿어주신 것 같습니다"
쌍둥이 엄마 시의원도 배출됐습니다.
원주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아름 당선인은 34.1%를 득표해 2위로 당선됐습니다.
권 당선인은 미혼모센터와 신생아 돌보기, 연탄 봉사 등 오랫동안 봉사를 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는 항상 있는 시의원이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의회가 젊어져서 정말 젊은 분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원주가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고 싶고요."
모두 초선인 이들이 펼칠 의정활동에 어느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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