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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3>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완성
2022-12-12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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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삼척시의 민선8기 시정구호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입니다.
여) 이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는 이동 민원실부터 민원체계 간소화까지 다양한 행정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아직 캄캄한 이른 새벽.
조업으로 바쁜 어민들을 위한 이동 민원실이 차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어민들이 그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삼척시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셋째주 금요일,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겁니다.
[인터뷰]
"평소 같으면 일반 주민들이 시장님 얼굴 보기 힘들 잖아요. 이런 기회에 한번 만나서 뭐 이장이나 이런거 통하는 거 보다 훨씬 효과가 있더라구요."
형식과 절차 없이 편하게 고충과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프로그램 시작 이후 80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시청 문턱도 낮췄습니다.
청사 내부에 열린 시장실을 마련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시장실을 통하고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야했는데 열린시장을 운영하시면서 조금 더 편하게 그리고 쉽게 시장님을 뵐 수 있어서..."
덕분에 기존 관할 읍면동과 각 부서, 담당자를 여러차례 거쳐야 했던 복잡한 민원 체계도 간소화됐습니다.
비서실이 컨트롤 타워가 돼 민원인과 관련 부서를 직접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주민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시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찾아가고 스킨쉽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책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척시는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명예시장제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정책 참여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남) 삼척시의 민선8기 시정구호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입니다.
여) 이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는 이동 민원실부터 민원체계 간소화까지 다양한 행정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아직 캄캄한 이른 새벽.
조업으로 바쁜 어민들을 위한 이동 민원실이 차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어민들이 그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삼척시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셋째주 금요일,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겁니다.
[인터뷰]
"평소 같으면 일반 주민들이 시장님 얼굴 보기 힘들 잖아요. 이런 기회에 한번 만나서 뭐 이장이나 이런거 통하는 거 보다 훨씬 효과가 있더라구요."
형식과 절차 없이 편하게 고충과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프로그램 시작 이후 80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시청 문턱도 낮췄습니다.
청사 내부에 열린 시장실을 마련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시장실을 통하고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야했는데 열린시장을 운영하시면서 조금 더 편하게 그리고 쉽게 시장님을 뵐 수 있어서..."
덕분에 기존 관할 읍면동과 각 부서, 담당자를 여러차례 거쳐야 했던 복잡한 민원 체계도 간소화됐습니다.
비서실이 컨트롤 타워가 돼 민원인과 관련 부서를 직접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주민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시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찾아가고 스킨쉽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책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척시는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명예시장제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정책 참여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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