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최대 경제 도시인 원주시의 발전을 주도해 온 원주상공회의소가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오늘(16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지역 인사와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상공의 날 및 원주상의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원주상공회의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 상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습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63년 4월 원주지역 상공인 44명이 모여 설립추진위를 구성해 출발했으며, 같은 해 6월 정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