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22일 양양 남대천과 낙산·동호해변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전국고교 10km 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오전 9시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일반부 하프와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양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2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대천 제방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낙산대교에서 동호해변 구간은 부분 통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