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속초지청이 근로자 30명에게 9억 원의 임금 등을 체불한 항공업체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고용노동청과 함께 체불 임금 규모를 파악해, 3개월 분의 임금과 3년 간의 퇴직급여 상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된 임금체불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