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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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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쌀 공급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 면적 감축 협약'을 추진합니다.

오는 5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 이번 제도는 지역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벼 재배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1ha당 40kg 기준 300포대를, 두류는 1ha당 150포대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으며, 법인과 지역농협에도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고성군은 이번 벼 감축 협약을 통해 지난해 2,707ha의 벼 재배면적을 2,614ha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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