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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응 총력"
2024-09-15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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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요일 G1 AI뉴스 시작합니다.
최근 의료 사태로 인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 진료에 대한 걱정이 큰데요.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원주를 찾아 응급실 등 비상 진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원주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응급 환자가 많이 생기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원의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개혁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의료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
이 장관은 김진태 도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의료원 등 2차 병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추석 연휴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지방 의료원 등 공공 병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저희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응급실을 둘러보며 의료진을 격려하고, 정부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우리 의료계가 협업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의료원은 응급 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등 비상 진료에 나서고 있습니다.
◀브릿지▶
"정부는 오는 25일까지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의료 공백 메우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도 비상 의료 상황반을 설치하고 예산을 긴급 투입하는 등 응급 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도내 천 177개의 병의원과 약국이 추석 연휴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도내 27개 응급실이 24시간 풀가동 됩니다. 의료진들이 지금 요새 굉장히 힘든 상황인 건 맞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산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이번 의료 사태가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요일 G1 AI뉴스 시작합니다.
최근 의료 사태로 인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 진료에 대한 걱정이 큰데요.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원주를 찾아 응급실 등 비상 진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원주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응급 환자가 많이 생기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원의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개혁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의료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
이 장관은 김진태 도지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의료원 등 2차 병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추석 연휴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지방 의료원 등 공공 병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저희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응급실을 둘러보며 의료진을 격려하고, 정부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우리 의료계가 협업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의료원은 응급 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등 비상 진료에 나서고 있습니다.
◀브릿지▶
"정부는 오는 25일까지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의료 공백 메우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도 비상 의료 상황반을 설치하고 예산을 긴급 투입하는 등 응급 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도내 천 177개의 병의원과 약국이 추석 연휴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도내 27개 응급실이 24시간 풀가동 됩니다. 의료진들이 지금 요새 굉장히 힘든 상황인 건 맞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산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이번 의료 사태가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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