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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세계인도 반한 정선 아리랑제 '개막'
2024-09-3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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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국내 대표 문화 관광 축제로 자리잡은 정선 아리랑제가 모레(2일) 개막합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아리랑제가 열리는 이곳 정선 아라리촌에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아리랑제의 이모저모를 최경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정선 아리랑.
지난해 8월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정선 아리랑제에서는 세계인들까지 사로잡은 정선 아리랑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리아라리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와
아리랑 대합창,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리랑 퍼레이드 등이 펼쳐집니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는 물론 가수 이찬원, 코요태 등의 초청 공연까지
12개 분야, 95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브릿지▶
"정선아리랑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 관광 축제에도 재지정 되는 등 축제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아리랑제가 규모로 봐서도 굉장히 크거든요 전국 단위로 봐서도. 그래서 또 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리랑제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정선군은 반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리랑제를 통해 정선 아리랑의 전통을 보전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 세계인들이 함께 K팝처럼 아리랑 A팝도 공유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미를 크게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만 명이 다녀간 정선 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주제로,
오는 5일까지 정선 공설운동장과 아라리촌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남) 국내 대표 문화 관광 축제로 자리잡은 정선 아리랑제가 모레(2일) 개막합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아리랑제가 열리는 이곳 정선 아라리촌에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먼저, 아리랑제의 이모저모를 최경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정선 아리랑.
지난해 8월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정선 아리랑제에서는 세계인들까지 사로잡은 정선 아리랑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리아라리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와
아리랑 대합창,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리랑 퍼레이드 등이 펼쳐집니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는 물론 가수 이찬원, 코요태 등의 초청 공연까지
12개 분야, 95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브릿지▶
"정선아리랑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 관광 축제에도 재지정 되는 등 축제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아리랑제가 규모로 봐서도 굉장히 크거든요 전국 단위로 봐서도. 그래서 또 우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리랑제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정선군은 반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리랑제를 통해 정선 아리랑의 전통을 보전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 세계인들이 함께 K팝처럼 아리랑 A팝도 공유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미를 크게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만 명이 다녀간 정선 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주제로,
오는 5일까지 정선 공설운동장과 아라리촌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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