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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도 '스마트 예방' R
2012-12-17
백행원 기자 [ gigs@igtb.co.kr ]
[앵커]
도내에선 유독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올해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산불 초기대응에 효과적인 산불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산불 감시원에게 산불 신고가 들어오자마자 상황실에 사이렌이 울리고..
"사이렌 소리"
곧바로 대형 모니터에 산불이 난 위치가 표시됩니다.
산불이 난 곳을 클릭하자, 가장 가까운 급수지가 나타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산불관리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도면에 표시해 쓰던 것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화 하면서 특허로 등록됐습니다.
◀브릿지▶
"예전에는 보시는 것처럼 이런 도면을 사용했기 때문에 산불이 났을 때 현장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지털 산불관리 시스템엔 산불이 난 곳 근처에 진화 인력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 지는 물론,
주변 문화재와 주택의 위치, 대피 인원까지 입력돼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습니다.
또 산불신고 접수와 동시에 스마트 폰으로 산불 위치가 전송돼 바로 산불진화 인력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지리적 정보 추가로 업데이트해서 산불 관리에 힘쓸 것."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만큼, 산불 조심기간을 기존 12월 15일에서 20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불 방지를 위해 인력와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도내에선 유독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올해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산불 초기대응에 효과적인 산불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산불 감시원에게 산불 신고가 들어오자마자 상황실에 사이렌이 울리고..
"사이렌 소리"
곧바로 대형 모니터에 산불이 난 위치가 표시됩니다.
산불이 난 곳을 클릭하자, 가장 가까운 급수지가 나타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산불관리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도면에 표시해 쓰던 것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화 하면서 특허로 등록됐습니다.
◀브릿지▶
"예전에는 보시는 것처럼 이런 도면을 사용했기 때문에 산불이 났을 때 현장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지털 산불관리 시스템엔 산불이 난 곳 근처에 진화 인력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 지는 물론,
주변 문화재와 주택의 위치, 대피 인원까지 입력돼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습니다.
또 산불신고 접수와 동시에 스마트 폰으로 산불 위치가 전송돼 바로 산불진화 인력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지리적 정보 추가로 업데이트해서 산불 관리에 힘쓸 것."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만큼, 산불 조심기간을 기존 12월 15일에서 20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불 방지를 위해 인력와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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