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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실현 '총력전' R
2013-01-07
이종우 기자 [ jongdal@igtb.co.kr ]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도내 현안을 차기 정부의 선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강원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공약 실현을 위해 타 시.도와의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 정치권과의 유기적 공조가 시급해졌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박근혜 정부 5년의 국정운영 틀을 잡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강원도도 바빠졌습니다.
강원도는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비롯한 강원도 현안과제 11개와 입법과제 5개를 선정하고 인수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동계올림픽 지원 등은 차기 정부 선도 프로젝트에 꼭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배진환 도 기획실장"
타 시도와의 정치력 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미 대선공약 국책화 추진단을 구성해 차기정부 압박에 나섰고, 광주시도 공약사업 추진위를 만들어 공약 실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는 9일 열리는 강원도와 도 국회의원협의회간 도정협의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출신 국회의원 9명과 도지사, 경제부지사,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해, 인수위에 제출할 현안과 공약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원도에 필요한 일들, 하고자 하는 사업들, 이와같은 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도 행정계통하고 같이 손발이 맞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때도 강원도는 정부의 30개 선도사업 중 원주~강릉 복선전철 하나만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많은 현안들이 반영될 지는 미지숩니다.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강원도로선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초당적 공조체제가 시급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도내 현안을 차기 정부의 선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강원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공약 실현을 위해 타 시.도와의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 정치권과의 유기적 공조가 시급해졌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박근혜 정부 5년의 국정운영 틀을 잡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강원도도 바빠졌습니다.
강원도는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비롯한 강원도 현안과제 11개와 입법과제 5개를 선정하고 인수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동계올림픽 지원 등은 차기 정부 선도 프로젝트에 꼭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배진환 도 기획실장"
타 시도와의 정치력 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미 대선공약 국책화 추진단을 구성해 차기정부 압박에 나섰고, 광주시도 공약사업 추진위를 만들어 공약 실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는 9일 열리는 강원도와 도 국회의원협의회간 도정협의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출신 국회의원 9명과 도지사, 경제부지사,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해, 인수위에 제출할 현안과 공약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원도에 필요한 일들, 하고자 하는 사업들, 이와같은 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치권과 도 행정계통하고 같이 손발이 맞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때도 강원도는 정부의 30개 선도사업 중 원주~강릉 복선전철 하나만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많은 현안들이 반영될 지는 미지숩니다.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강원도로선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초당적 공조체제가 시급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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