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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820날씨
주춤했던 한파가 내일부터 다시 찾아옵니다.
오늘 밤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크게 추워지겠는데요, 내일 아침은 양구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겠고, 강릉도 영하 6도 예상됩니다.
한낮기온도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겠고 내륙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사흘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특보)
현재 내륙과 산간에는 모두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고, 속초 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그밖의 동해안 지역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영서북부권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20도에서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도 영하 4도를 밑돌겠습니다.

영서남부권입니다. 횡성과 평창이 아침기온 영하 18도, 정선 영하 16도 예상됩니다.

영동지방 아침기온 오늘보다 떨어지는데요. 영하 5도를 밑돌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 동해안은 실효습도가 최저 20%까지 떨어져 불이 나기 쉬운데요. 이번 주는 뚜렷한 눈비 소식도 없는 상태니까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주간) 목요일에는 춘천 아침기온 영하 20도, 강릉 영하 8도 등 무척 춥겠구요, 금요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이표 기자 yplee@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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