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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준공 R
2013-01-11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빈곤층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시민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원주 밥상공동체 행복센터가 완공됐습니다.
'만원 감동 캠페인'을 벌인 지 1년만인데, 5천명이 넘는 기부 천사들이 동참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홀로 사는 노인들이 행복센터에 모여듭니다.
긴 줄이 생기고, 급식소는 어느새 따끈한 밥과 국물에서 피어나는 흰 김과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이 더해져 활기가 넘칩니다.
예전 시설보다 훨씬 넓어지고 깨끗해진 공간에 밥맛도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저쪽에 있을 땐 식당이 좁아서 불편한 것도 많았는데, 여기와선 아주 편하고 좋아요. 사람이 많이 와도 맍을 자리가 없거나 그렇지 않고.."
행복센터는 시민들이 조금씩 모아 누구나 쉴 수 있는 희망의 집을 만들어 보자는 만원 감동 캠페인을 펼친 지 1년여 만에 이뤄낸 결실입니다.
만원부터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5천5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
900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행복센터는 급식소와 함께, 건강을 돌봐주는 진료실과 공부방, 작업실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행복센터에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어서 이뤄진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유지될 수 있도록.."
원주 밥상공동체는 행복센터에 전문 상담사 등을 배치해, 독거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복지행정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빈곤층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시민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원주 밥상공동체 행복센터가 완공됐습니다.
'만원 감동 캠페인'을 벌인 지 1년만인데, 5천명이 넘는 기부 천사들이 동참했습니다.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홀로 사는 노인들이 행복센터에 모여듭니다.
긴 줄이 생기고, 급식소는 어느새 따끈한 밥과 국물에서 피어나는 흰 김과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이 더해져 활기가 넘칩니다.
예전 시설보다 훨씬 넓어지고 깨끗해진 공간에 밥맛도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저쪽에 있을 땐 식당이 좁아서 불편한 것도 많았는데, 여기와선 아주 편하고 좋아요. 사람이 많이 와도 맍을 자리가 없거나 그렇지 않고.."
행복센터는 시민들이 조금씩 모아 누구나 쉴 수 있는 희망의 집을 만들어 보자는 만원 감동 캠페인을 펼친 지 1년여 만에 이뤄낸 결실입니다.
만원부터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5천5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
900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행복센터는 급식소와 함께, 건강을 돌봐주는 진료실과 공부방, 작업실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행복센터에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어서 이뤄진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유지될 수 있도록.."
원주 밥상공동체는 행복센터에 전문 상담사 등을 배치해, 독거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복지행정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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