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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올림픽 "200% 즐기기" R
[앵커]
이처럼, 스페셜 올림픽 대회 준비는 사실상 모두 끝났습니다.

이젠 대회 기간 즐길 일만 남았는데, 백행원 기자가 스페셜 올림픽 200% 즐기는 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스페셜 올림픽 경기는 평창과 강릉 2곳에서 열립니다.

평창에서는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 컨트리, 스노보딩, 스노슈잉 경기가 개최되고, 강릉에서는 쇼트 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열립니다.

대회 기간 강릉역에서 평창과 강릉의 모든 경기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브릿지▶
"스페셜올림픽 입장권 스페셜 패습니다.
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대회기간 열리는 모든 경기를 볼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주워집니다"

우선 강릉 오죽헌이나 평창 이효석 기념관 같은 개최지역 관광지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스키 리프트권과 눈썰매장, 강릉 바다열차와 하슬라아트월드 등도 50% 할일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대회기간 중 입장권 소지자는 강릉역행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철도요금도 30% 할인되고, 행선지에 관계없이 5천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초중고 학생들은 스페셜 패스로 경기를 관람하면 학교에서 4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도록 교과부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이런 다양한 혜택에 입장권은 목표치의 73%인 6만 4천장이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15만8천원 어치의 혜택을 만원 한장에 담았구요. 패스 소지자에 한해서 저녁에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대관령 눈꽃축제와 평창 송어축제도 스페셜 올림픽 폐막 때까지 축제 기간을 연장해 관람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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