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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전.월세 사기 '주의'
최근 새 학기와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 계약 사기 사건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내 시.군은 최근 전세 수요 증가 등을 틈탄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과 중개업등록증 위조 계약 등 부동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전.월세 계약시 주의사항 홍보를 통해, 주변 시세보다 크게 싸거나 거래 조건이 좋을 경우 일단 조심해야 하고, 계약전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거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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