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해체로 도내 강력 미제사건 수사가 중단될 위기에 빠졌다는 G1 뉴스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계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수사 배테랑 경찰관 3명을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에 재배치해, 도내 강력 미제사건 16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재작년 11월 신설된 이후, 3개월 만에 5년간 미궁에 빠졌있던 화천 70대 노파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등 실적을 올렸지만, 이번 인사에서 해체될 위기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