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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동해.삼척.태백 통합 '재추진' R
2013-03-15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지난 해 대통령 선거 때문에 보류됐던 동해.삼척.태백지역 통합안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에 다소 부정적이었던 태백지역도 찬성 쪽으로 돌아서면서 속도를 낼 전망인데요.
오늘 동해와 삼척,태백 통합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는데, 일단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합니다.
백행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동해.삼척.태백지역 주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개 시의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주민 대표들은 회의에서 동해삼척태백시 통합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생활군이 같은 3개 지역이 통합해 덩치를 키워야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선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동해 67.8 삼척 55.2 태백 56.7%의 주민이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이들은 또 3개 지역주민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힐링 정책'을 만들어 통합시 제정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에 따른 이익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시민을 직접 만나가면서 맨투맨 형식의 홍보 펼치겠다."
통합추진위는 이달 안에 추진단 사무실을 열고, 각 지자체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찾아가 통합 의지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 달엔 통합 지자체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고, 행정부 장관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일각에선 3곳을 합쳐도 인구가 30만이 안되는 만큼 통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통합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지난 해 대통령 선거 때문에 보류됐던 동해.삼척.태백지역 통합안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에 다소 부정적이었던 태백지역도 찬성 쪽으로 돌아서면서 속도를 낼 전망인데요.
오늘 동해와 삼척,태백 통합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는데, 일단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합니다.
백행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동해.삼척.태백지역 주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개 시의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주민 대표들은 회의에서 동해삼척태백시 통합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생활군이 같은 3개 지역이 통합해 덩치를 키워야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선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동해 67.8 삼척 55.2 태백 56.7%의 주민이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이들은 또 3개 지역주민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힐링 정책'을 만들어 통합시 제정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에 따른 이익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시민을 직접 만나가면서 맨투맨 형식의 홍보 펼치겠다."
통합추진위는 이달 안에 추진단 사무실을 열고, 각 지자체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찾아가 통합 의지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어 다음 달엔 통합 지자체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고, 행정부 장관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일각에선 3곳을 합쳐도 인구가 30만이 안되는 만큼 통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통합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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