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충취재
<집중1.>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2021-01-04
곽동화 기자 [ s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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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원주, 제천을 잇는 복선전철이 내일 개통합니다.
시속 260km까지 달리는 준고속철 도입으로 원주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습니다.
신설 역세권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역으로 KTX 열차가 들어섭니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동력분산식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입니다.
내일(오늘) 개통하는 원주~제천 철도 구간에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시승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의미에서 새 열차의 이름을 'KTX-이음'으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오랫동안 고속철도 개통을 기다려온 강원도민, 충북과 경북 내륙도민들께 더 발전된, 최고의 고속철도를 선사하게 됐습니다.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환경 오염을 줄이며,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원주는 서울에서 강릉, 부산을 잇는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내년말 동해선 구간까지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원주를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가 세 시간 거리로 압축됩니다.
원주는 청량리와 40분대 거리에 놓이게돼 사실상 수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남원주역 일대는 공동주택과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개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청, 법원 등이 있는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남원주 IC와도 맞붙어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도시와 인접한 서원주역도 강릉선 KTX와
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곽동화입니다.
서울과 원주, 제천을 잇는 복선전철이 내일 개통합니다.
시속 260km까지 달리는 준고속철 도입으로 원주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습니다.
신설 역세권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역으로 KTX 열차가 들어섭니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동력분산식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입니다.
내일(오늘) 개통하는 원주~제천 철도 구간에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시승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의미에서 새 열차의 이름을 'KTX-이음'으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오랫동안 고속철도 개통을 기다려온 강원도민, 충북과 경북 내륙도민들께 더 발전된, 최고의 고속철도를 선사하게 됐습니다.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환경 오염을 줄이며,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원주는 서울에서 강릉, 부산을 잇는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내년말 동해선 구간까지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원주를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가 세 시간 거리로 압축됩니다.
원주는 청량리와 40분대 거리에 놓이게돼 사실상 수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남원주역 일대는 공동주택과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개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청, 법원 등이 있는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남원주 IC와도 맞붙어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도시와 인접한 서원주역도 강릉선 KTX와
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곽동화입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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