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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수개월 의식불명 중학생..지역사회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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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불명의 뇌전증으로 쓰러진 중학생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홍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완 군으로 지난 3월 등굣길 택시 안에서 갑작스러운 경련을 보이며 응급실에 입원했지만 상세 불명의 뇌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가 최근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증세는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하완 군이 한 부모 가정인데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치료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학생들과 학부모, 홍천군 청년연합회 등 지역사회가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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