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오늘(22일) '2025년 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소방안전교부세 보장을 통한 안정적인 소방대응력 확보와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김기철 의원은 소방안전교부세 배분비율 특례규정 일몰에 관해 "3번의 연기를 거쳐 올해 말 일몰되는 상황"이라며,

"시도지사가 배분 비율을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향으로 바뀌면 안정적인 소방 대응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양숙희 의원은 "다음달부터 새로 등록하는 차량의 경우 5인승 이상 승용차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며 홍보 강화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