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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주민,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대책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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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과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성군 현내면 번영회와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0여개 단체는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현수막 게첨과 출입 예상지역 봉쇄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납북자 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회 등은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여간 집회 신고를 하고,

육상과 해상을 통해 대북 전단 5만장 살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일부터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 등의 출입을 막기 위해 거진읍과 현내면 일대를 위험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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