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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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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복원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도라산역.
2007년 말, 남측 문산역과 북측 판문역 구간에서 개성공단 화물 수송을 위한 열차를 운행하기로 하면서 남북 화물열차 상시 운행이 시작됐다.
굳게 닫혔던 DMZ 통문이 열리고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쪽 땅을 향해 출발하는 열차
그러나 2008년 11월 28일, 북한의 일방적 통보로 남북 화물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11개월에 걸친 남북 열차의 역사적 운행이 막을 내린다.
북으로 향하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지 올해로 9년 째, 하지만 도라산역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잊지 않고 있다.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 (도라산 역사 내 새겨진 문구)
희망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역사를 도라산역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에서 들여다본다.
2007년 말, 남측 문산역과 북측 판문역 구간에서 개성공단 화물 수송을 위한 열차를 운행하기로 하면서 남북 화물열차 상시 운행이 시작됐다.
굳게 닫혔던 DMZ 통문이 열리고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쪽 땅을 향해 출발하는 열차
그러나 2008년 11월 28일, 북한의 일방적 통보로 남북 화물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11개월에 걸친 남북 열차의 역사적 운행이 막을 내린다.
북으로 향하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지 올해로 9년 째, 하지만 도라산역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잊지 않고 있다.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 (도라산 역사 내 새겨진 문구)
희망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역사를 도라산역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