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동해선 “고속화 돼야”> ② 초광역권 접근성 확대
2025-01-03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동해선 개통으로 수도권 방면으로 한정된 철도가 대경권과 부울경권역으로 확대됐습니다.
2024년까지 철도 노선이 수도권 방면으로 한정됐었습니다.
경춘선과 강릉선, 영동.태백선 등 국토의 동서방면만 존재했던 겁니다.
올해부터 대경권과 부울경권 철도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국토 남북방면으로 확장이 됐습니다.
이에따라 강원권의 초광역권 접근성도 확대됐습니다.
수도권(2천600만 인구)에만 의존된 상황에서 대경권(490만)과 부울경(759만)과의 초광역권 형성이 가능해 졌다는 평가입니다.
동해안권 산업연계로의 기여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북과 울산을 아우르는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비전으로 하는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형성이 기대됩니다.
강원: 수소 저장운송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동해, 삼척)
경북: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 수소특화단지(포항)
울산: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수소시범도시)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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