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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검찰, 자녀 2명 숨지게한 20대 부모 30년.8년 구형
2020-07-15
곽동화 기자 [ s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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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녀 중 첫돌도 지나지 않은 자녀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에게 검찰이 징역 30년과 8년을 구형했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어제(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들이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자녀들을 희생시켰고, 일관되지 않은 진술로 조사에 혼선을 줬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남편 A씨는 지난 2016년과 둘째 딸을 두꺼운 이불로 덮어 숨지게 하고, 2년 뒤에는 셋째 아들의 목을 눌러 사망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아내 B씨는 자녀들의 시신을 은닉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13일 오후 춘천지법 원주지원 101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어제(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들이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자녀들을 희생시켰고, 일관되지 않은 진술로 조사에 혼선을 줬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남편 A씨는 지난 2016년과 둘째 딸을 두꺼운 이불로 덮어 숨지게 하고, 2년 뒤에는 셋째 아들의 목을 눌러 사망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아내 B씨는 자녀들의 시신을 은닉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13일 오후 춘천지법 원주지원 101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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