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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최근 도내 스쿨존 사망·사고 건 수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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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사망건 수가 최근 다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3년 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건수는 33건에서, 1년 뒤 12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27건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위반 항목 별로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가장 높았습니다.

박 의원은 "스쿨존 인근 과속방지턱을 확대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마련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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