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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도 당초 예산안, 도의회 예결위 통과
2020-12-0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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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 강원도 당초 예산안 계수 조정을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강원도가 제출한 7조 6,09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한 도의회 예결특위 계수조정 소위는 사상 처음으로 지난 3일부터 어제(7일)까지 회기 일정을 변경하며 심사를 마쳤습니다.
가장 논란이 됐던 육아기본수당 예산 683억 원
과 농어민수당 375억 원은, 여·야 의원들의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각 상임위에서 의결한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또, 양양공항 활성화 사업 관련 예산 60억 원은 신규 투자자 확보와 경영 안정화 대책 등 자구 노력에 대한 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예산 집행을 조건으로 통과됐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2021년 강원도 당초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강원도가 제출한 7조 6,099억 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한 도의회 예결특위 계수조정 소위는 사상 처음으로 지난 3일부터 어제(7일)까지 회기 일정을 변경하며 심사를 마쳤습니다.
가장 논란이 됐던 육아기본수당 예산 683억 원
과 농어민수당 375억 원은, 여·야 의원들의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각 상임위에서 의결한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또, 양양공항 활성화 사업 관련 예산 60억 원은 신규 투자자 확보와 경영 안정화 대책 등 자구 노력에 대한 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예산 집행을 조건으로 통과됐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2021년 강원도 당초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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