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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인 가구 32%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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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1인 가구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63만 4천 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20만 9천 가구로, 전체의 32.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로, 전국 시도 가운데서는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1인 가구 비중이 18.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60대와 20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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