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피해로 통행이 제한돼 왔던 속초 바다향기로가 오늘(15일)부터 전면 개방됩니다.

속초시는 지난 8월부터 사업비 9억 7,700만 원을 들여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 해안탐방로 394m의 기초보강과 파손 시설물 재설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바다향기로 재개방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